안녕하세요
저는 지난주 목요일
모더나 2차 접종까지
완료했습니다!!
저는 가벼운 부작용을 경험하고
지금 현재는
증상들이 사라져
일상생활을 하는데
크게 문제되지 않는 상태입니다^^
모더나 부작용
인터넷에 검색만해도
너무 무시무시한 부작용들이 많죠
실제로 제 주변에서는
모더나를 맞고
발열 근육통 주사부위통증
피로 두통 무기력함등등
부작용을 호소하는 분도 계시고
주사를 제대로 맞았나 싶을정도로
아무렇지 않은분도
계셨죠
병원에서 주사를 맞은후
나눠준 부작용증상에 대한 내용
(모더나/화이자 공통 부작용)
흔하진 않지만
림프절 비대
안면마비등의
이상반응들이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
이는 심근염/심낭염 부작용의
반응일수있으니
병원또는 응급실방문이라고
안내가 되어있네요
허나 이는 100만건중에 4명정도
낮은 확률이라고 하니
안심하시라는 내용
그 백만건중 내가 4명이 될수도
있다는 생각은 왜 드는가
ㅋㅋㅋㅋㅋ
자 여기서
1차를 접종했을때의
이상반응에 대해
설명드리겠습니다!!
1차때 주사를 맞기전부터
이미 긴장으로 심장박동이 올라가있는 상태
주사를 맞고나니
쉽사리 진정이 안되서
이거이거 문제생긴거 아니야?
하는 의심이 들기 시작
집에와서 좀 쉬니까
진정이 되었죠
ㅋㅋㅋ
예민함의 끝을 보여주네요
주사를 맞고나서 정확히
3시간만에 찾아오는
팔통증
첨엔 주사맞은 부위부터 시작해
점점 팔 전체의 통증으로 번져가고
저는 그날부터 3일동안
왼팔을 잃었습니다
총맞은것처럼….
ㅠㅠ
3일동안
타이레놀먹으면 통증이 줄었다
시간이 지나면 다시 통증이 찾아오는
그런 상황이었어요
정확히 딱 3일만에
팔은 정상으로 돌아왔고
바로 일상생활이 가능
그외엔 특별히 이렇다할
이상반응은 없었답니다!!
저는 하남시 미사에 있는
두리이비인후과에서
1.2차를 다 맞았어요^^
제가 다니는 병원이라
그나마 마음의 안정이 되는곳 ㅋ
주사를 맞은후
타이머를 주고 15분을 관찰한답니다
2차를 맞고나서는
1차때보다
좀 다른 반응이 왔어요
팔 통증은 좀 왔지만
타이레놀 먹으면 그나마
참을만한 통증
(1차때보다는 살짝 덜한느낌?)
이미 한번 경험해서
나의 왼팔이 적응을 한걸까?
허나 첫날부터
가벼운 몸살
그리고 쏟아지는 피로
(그날 저녁에 7시에 잠이 들었습니다 )
ㅎㅎㅎ
타이레놀은 꼬박 꼬박
두알씩 하루세번 복용
3일째 되는날에
통증이 사라졌어요
단,
3일째 되는날에
아이와 함께 동네 자전거를 탔는데
가볍게 타도 심장이 막 뛰는
그런느낌을 경험했어요
저는 애플워치를 착용하고 있었기에
심박수를 체크할수 있었는데요
당시 심박수는 120?
평상시 자전거 탔을때의 심박수긴 한데
문제는
안되겠다 싶어 바로 내려서
자전거를 끌고 천천히 걸어왔는데
심박수가 100전후 정도로
확 떨어지지 않는다는…
평상시 걸었을때 80-90사이
비교했을때
심박수가 살짝 높은상태로
꽤 오래동안 유지되었어요
주사맞고 당분간 무리한 운동을 하지 말라고
하셨는데
자전거쯤이야
했다가
ㅠㅠ
다음날 70-75정도로
정상범위로 들어섰지만
당분간은 자전거나
뛰는건 자제해야할듯 싶어요
모더나 2차 접종한지 이제
일주일이 지난 지금
그어떤 이상반응은 없지만
무리한 운동금지
피곤하지 않게 잠 충분히 자기
밥잘챙겨먹기
기본적인 내몸 건강지키며
지내고 있어요
이상 모더나 2차완료후기였습니다!!
모두들 코로나 백신으로
어서 빨리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로부터
해방되자구요!!
참고로 어제
모더나는 부스터샷이 필요없다는
내용의 기사가 있어
한번 퍼왔어요~
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14/0004722156
https://n.news.naver.com/article/081/00032220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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